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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표정]파바로티-캐리 특별공연『우리는 듀엣』

입력 | 1999-06-01 21:45:00


이탈리아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미국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99 파바로티와 친구들’ 특별공연을 앞둔 최종 연습에서 마주보며 웃고 있다.

이 공연은 내전에 시달리던 과테말라와 고난을 겪고 있는 코소보 난민의 안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본 공연에는 마이클 잭슨, 글로리아 에스테판 등 세계적 스타들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