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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2년만에 TV복귀…SBS 연속극「그녀의 선택」

입력 | 1999-05-19 19:21:00


인기가수 이승철과 이혼한 후 브라운관에서 종적을 감췄던 탤런트 강문영이 2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복귀작은 24일 첫 방영되는 SBS 새 아침연속극 ‘그녀의 선택’(오전 8·30). 의상학을 전공한 가난한 여대생 김연희로 등장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는 연기를 한다. 비슷한 처지의 형민(이진우)을 사랑하지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 희수(김혜리)에게 뺏기고 가슴아파하는 역이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