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수능시험 응시료 인상…1만5,000원 될듯

입력 | 1999-05-09 19:07:00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료는 지난해보다 3천원 오른 1만5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시험 실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박도순·朴道淳)은 9일 “예산청과 협의해 응시료를 1인당 1만5천원으로 25%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시험 응시자가 89만4천여명이나 돼 응시료 수입이 1백34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