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료는 지난해보다 3천원 오른 1만5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시험 실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박도순·朴道淳)은 9일 “예산청과 협의해 응시료를 1인당 1만5천원으로 25%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시험 응시자가 89만4천여명이나 돼 응시료 수입이 1백34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
수능시험 실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박도순·朴道淳)은 9일 “예산청과 협의해 응시료를 1인당 1만5천원으로 25%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시험 응시자가 89만4천여명이나 돼 응시료 수입이 1백34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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