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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5·18 화해」
입력
|
1999-05-01 12:12:00
30일 전남 담양군 제11공수여단 연병장 사열대에서 이 부대 이인봉중령(왼쪽)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피해자인 장주인씨의 손을 잡고 울먹이고 있다. 이중령은 5.18 당시 진압군의 구타로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신세를 지고 있는 장씨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했다. 이날 5.18민중항쟁구속자회 등 관련단체 회원 2백여명은 당시 진압작전에 참가했던 군부대를 방문, 불신과 갈등을 용서와 화해로 바꾸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