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LG 양사가 합의한 고용보장안에 반발, 파업을 결의했던 LG반도체 비상대책위원회가 하루만에 파업철회 성명을 발표했다.
LG반도체 비대위는 29일 “총파업을 강행할 경우 비대위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물론 30일 지급예정인 생산장려금(125%)과 정신적 위로금(600%)도 받을 수 없게 되는 등 조합원들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며 총파업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LG반도체 비대위는 29일 “총파업을 강행할 경우 비대위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물론 30일 지급예정인 생산장려금(125%)과 정신적 위로금(600%)도 받을 수 없게 되는 등 조합원들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며 총파업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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