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4월19일 경남 창녕군 창녕면 교상리에서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8시 15분 51초로 4초 가량 지속됐다. 지진이 나면서 마치 천둥소리와 같은 땅울림 현상이 있었다. 이밖에도 같은 날 대구에서 오후8시 13분 58초에 지진이 발생해 37초 동안 36㎞밖까지 영향을 미쳤다. 한편 부산에서도 같은날 오후8시 14분 3초에 지진이 발생해 61초 동안 계속됐으며 67㎞밖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웨더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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