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달부터 매달 첫번째 토요일을 ‘대전 사랑의 날’로 정해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개인 가족 직장 단체별로 알맞은 과제를 골라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적지순례와 탐방 등 68개 실천운동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실천과제는 △대전정신 세우기 △대전경제 세우기 △대전인재 키우기 △대전문화 꽃피우기 △밝고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등크게 5개그룹으로 나눠진다.
시는 11월중 기관 및 단체별로 실천사례 발표회를 갖고 수범사례를 발굴, 표창하고 민간단체 등에는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