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韓-이집트 정상회담 성과]對北포용정책 「원군」확보

입력 | 1999-04-09 19:54:00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9일 정상회담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이 남북한 간의 중재역을 자임함으로써 김대통령으로서는 대북 포용정책의 든든한 원군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친북한 노선을 견지하면서 북한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무바라크 대통령이 한반도문제에 적극 개입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8월 이종찬(李鍾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