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4월3일 밤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집중호우로 김포공항은 4일 오전8시부터 항공기 착륙을 금지했으며 시내 주택가의 축대가 무너져 가옥이 파괴되고 많은 부상자가 생겼다.
당시 김포공항의 강우량은 3일 20.1㎜, 4일 49.8㎜. 또 4일 새벽부터는 전국적으로 폭우를 동반한 초속 10∼15m의 강한 남서풍이 불어 부산의 경우 송전철탑이 무너져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서울에서는 전화 5백69회선이 불통됐다.〈웨더뉴스 제공〉
당시 김포공항의 강우량은 3일 20.1㎜, 4일 49.8㎜. 또 4일 새벽부터는 전국적으로 폭우를 동반한 초속 10∼15m의 강한 남서풍이 불어 부산의 경우 송전철탑이 무너져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서울에서는 전화 5백69회선이 불통됐다.〈웨더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