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외무부 이민국의 보호하에 있는 홍순경씨(전태국주재 북한대사관 과학기술참사관) 일가의 제삼국 망명이 성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당국자는 29일 “북한측이 홍씨의 쌀 수입대금 횡령혐의와 마약 밀매혐의 등을 주장하고 있어 태국정부는 북측이 제시할 증거자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정부당국자는 29일 “북한측이 홍씨의 쌀 수입대금 횡령혐의와 마약 밀매혐의 등을 주장하고 있어 태국정부는 북측이 제시할 증거자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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