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회사형 투자신탁) 등 간접투자상품이 대부분 ‘플러스’수익률로 돌아서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투신운용의 뮤추얼펀드 ‘플래티넘 1호’가 19일 현재 17.43%의 수익률를 기록하는 등 수익률 10%를 넘는 펀드들이 속출하고 있다.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박현주펀드는 6∼9%대의 수익률을 기록해 대부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중이던 한국투신의 골든칩펀드(장동헌펀드)와 MVP펀드(김석규펀드)도 19일 현재 모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