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열린 금창리 지하시설 핵의혹 규명 협상에서 최종 합의문안을 놓고 의견을 접근시킴으로써 15일경 합의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측은 이날 4차회담 13일째 회의에서 금창리 시설이 핵시설로 전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미국측은 이날 4차회담 13일째 회의에서 금창리 시설이 핵시설로 전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