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신임 덴마크주재 대사가 자신의 동성애 파트너를 마르그레테 덴마크 여왕에게 소개했으며 덴마크 외무부는 이런 일이 덴마크 외교사에서 처음이라고 발표.
호주의 스티븐 브래디 대사(39)는 15일 자신의 동성애 상대인 피터 스티븐스를 ‘인생의 반려자’라면서 덴마크 여왕에게 소개했는데 덴마크 외무부 관계자는 “덴마크의 동성애 부부는 이성 부부와 마찬가지로 공식 행사에 초대되며 왕궁에도 초청된다”고 설명.〈AFP연합〉
호주의 스티븐 브래디 대사(39)는 15일 자신의 동성애 상대인 피터 스티븐스를 ‘인생의 반려자’라면서 덴마크 여왕에게 소개했는데 덴마크 외무부 관계자는 “덴마크의 동성애 부부는 이성 부부와 마찬가지로 공식 행사에 초대되며 왕궁에도 초청된다”고 설명.〈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