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연금 도시자영자 확대실시 시기를 2000년 1월1일로 연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나라당은 “정부 계획대로 4월부터 확대실시를 강행할 경우 소득산정 불공정 등 준비소홀로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면서 “국민여론을 수렴해 보완대책을 마련한 뒤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차수기자〉kimcs@donga.com
한나라당은 “정부 계획대로 4월부터 확대실시를 강행할 경우 소득산정 불공정 등 준비소홀로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면서 “국민여론을 수렴해 보완대책을 마련한 뒤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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