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석유화학 LG화학 등 3개업체가 국내업체중 처음으로 2000년 컴퓨터 연도표기(Y2k)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음을 공식 인정해주는 Y2k인증서를 획득했다.
한국Y2k인증센터는 24일 이들 3개 업체에 Y2k인증서 및 확인서를 수여했다.
Y2k인증서는 특정 기업이나 기관이 Y2k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했음을 공인받는 증서이며 Y2k확인서는 Y2k 해결과정이 적합하다는 점을 인정해주는 문서.
Y2k인증센터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3개사 외에도 금융기관 및 기업들의 인증 심사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02―582―9449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