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 노인성치매 전문병원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국비와 도비 32억6천만원을 들여 도내에서 처음으로 홍성군 고암리 홍성의료원 옆에 노인성치매 전문병원을 건립해 2001년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인성치매 전문병원은 연면적 2천9백70㎡, 90병실 규모.
도는 올해말까지 설계를 끝내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병원에는 물리치료실과 작업치료실 일광욕실 공동목욕실 등이 갖춰진다.
〈홍성〓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