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에 갈 차비가 없어 옆 사람의 주머니에서 단돈 2천5백레우(약2백50원)를 훔치다 붙잡힌 한 루마니아 여성이 3일 2년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루마니아 정부는 96년 형법 개정된 이래 좀도둑을 강력히 처벌해왔는데 이날 이 사건 담당판사는 “절도범들에게는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지만 이 여성은 전과가 없고 자녀가 4명이나 되는 점을 고려해 가벼운 벌로 대신했다”고 설명.
〈AP연합〉
루마니아 정부는 96년 형법 개정된 이래 좀도둑을 강력히 처벌해왔는데 이날 이 사건 담당판사는 “절도범들에게는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지만 이 여성은 전과가 없고 자녀가 4명이나 되는 점을 고려해 가벼운 벌로 대신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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