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佛 SG-파리바銀 합병, 자산규모 유럽2위로

입력 | 1999-02-02 08:39:00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SG)은행과 파리바은행이 1일 합병을 발표했다.

두 은행의 합병으로 출범하는 은행은 총자산 7천억유로(약 6천1백68억달러)규모로 프랑스에서는 1위, 유럽에서는 독일 도이체방크―뱅커스트러스트에 이어 2위의 은행이 된다.

두 은행 대표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소시에테 제네랄과 파리바은행은 유로 탄생으로 이뤄진 인구 3억의 유럽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일반은행 업무를 다뤄왔으며 파리바은행은 주로 투자은행 기능을 해왔다.

〈파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