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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21일]전업종 하락 거래 위축

입력 | 1999-01-21 19:30:00


증시를 이끌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대형주와 중소형주 구분없이 전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기관 및 개인들의 투자분위기가 냉랭해지면서 거래도 크게 위축됐다. 일부 개별종목들은 지수의 하락폭이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탔다.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 한일합섬과 해외매각설이 나온 신호유화를 비롯해 한창 서울식품 빙그레 다우기술 등이 약세장 속에서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한국컴퓨터와 제일은행 한일증권 아남반도체 등도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지수의 하락을 견제했던 대형 우량주와 저가 대형주들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대형주는 다시 반등하면 매물이 크게 늘어나 상승에 제약을 받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글로벌스타 보유지분을 매각한 차익 2백25억원이 들어와 현금흐름이 개선된 데이콤은 강세였다. 건설 은행 증권주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 582.04(-31.39)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