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사무총장은 15일 안기부의 국회 529호실 사건 대응계획 문건과 관련해 안기부법 위반혐의로 이종찬안기부장과 신건(辛建)2차장 등 안기부 고위간부 5명을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신총장은 고발장에서 “안기부는 노골적인 정치관여계획을 수립해 전 산하조직에 하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문 철기자〉fullmoon@donga.com
신총장은 고발장에서 “안기부는 노골적인 정치관여계획을 수립해 전 산하조직에 하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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