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의 안데스산맥에 있는 남미 최고봉 아콩카과산(해발 6,965m) 정복에 나섰던 한국 등반대원 3명중 박상석씨(58·서울세관근무)가 실종된 지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 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2월28일 동료들과 함께 등반에 나서 3일 정상 정복 직전에 실종됐다가 6일 시체로 발견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박씨는 지난해 12월28일 동료들과 함께 등반에 나서 3일 정상 정복 직전에 실종됐다가 6일 시체로 발견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