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22일 서해 낙조와 갯벌 등을 둘러보는 테마 관광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내년 3월까지 화도면 장화리와 여차리 등 2곳에 긴의자, 그늘막 등을 갖춘 낙조 감상지구를 만들고 화도면 장화리와 동막리, 길상면 선두리 등 3곳을 갯벌 탐구지역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 6월에는 1백여개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하점면 부근리 317 일대 5천2백여㎡를 ‘고인돌공원’으로 조성하고 7∼8월경 고인돌축제를 열기로 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