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일 “정부 각부처가 예산을 절약해 불용액을 남길 경우 포상하는 인센티브제를 채택하는 등 예산절감을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민회의 지도부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부처가 불용액을 남길 경우 다음해 예산으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불용액에 대해 문책해온 감사원의 감사관행도 시정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민회의 지도부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부처가 불용액을 남길 경우 다음해 예산으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불용액에 대해 문책해온 감사원의 감사관행도 시정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