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26,27일 이틀간 한미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2차 실무협의를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8일 밝혔다.
양국은 △대미 투자자유화 유보업종의 범위 △투자관련 외화의 자유로운 송금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도입여부 등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3차 실무협의는 다음달 중순이나 12월 초 미국에서 열린다.
〈백우진기자〉woojin@donga.com
양국은 △대미 투자자유화 유보업종의 범위 △투자관련 외화의 자유로운 송금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도입여부 등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3차 실무협의는 다음달 중순이나 12월 초 미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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