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집권세력 탈레반은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 부근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의 배후인물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41)을 재판하기로 25일 결정했다.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 탈레반 지도자는 이날 포고령을 발표하면서 “빈 라덴의 행위에 대한 증거나 증거문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아프가니스탄 대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라마바드UPI연합〉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 탈레반 지도자는 이날 포고령을 발표하면서 “빈 라덴의 행위에 대한 증거나 증거문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아프가니스탄 대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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