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심수관씨 운반한국도자기 일본전래 4백년을 맞아 전북 남원에서 채취한 ‘조선의 불씨’가 대한해협을 건너 21일 오후6시 일본 가고시마현 구시키노시 시마비라 해안에 도착했다.
조선도공 후예인 15대 심수관씨가 ‘조선의 불씨’를 작은 나룻배로 소중히 옮겼다.
시마비라 해안은 4백년전 남원에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들이 첫발을 내디딘 곳.
조선도공 후예인 15대 심수관씨가 ‘조선의 불씨’를 작은 나룻배로 소중히 옮겼다.
시마비라 해안은 4백년전 남원에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들이 첫발을 내디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