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계여자배구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우승트로피가 쿠바 전 대표선수의 집에서 발견돼 반환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94년 브라질대회 우승팀 쿠바가 잃어버렸던 트로피를 찾아 보내왔다”며 “원형이 다소 손상되기는 했지만 곧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승트로피는 당시 대회에 출전했던 쿠바 선수가 우승 직후 시골집에 가져가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것.〈제네바AP연합〉
국제배구연맹(FIVB)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94년 브라질대회 우승팀 쿠바가 잃어버렸던 트로피를 찾아 보내왔다”며 “원형이 다소 손상되기는 했지만 곧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승트로피는 당시 대회에 출전했던 쿠바 선수가 우승 직후 시골집에 가져가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것.〈제네바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