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최근 전교민을 대상으로 본국 이재민돕기 모금운동을 벌여 모두 8천8백88달러를 모금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학교 홍순창(洪淳昌)교장은 “학생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함양하고 고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한 이 모금운동에 교민사회가 참여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학교의 이재민돕기 모금운동과 별도로 아르헨티나 충청향우회 신성교회재향군인회 등도 별도의 모금행사를 벌여 각각 대전광역시, 신성교회 미국총회 및 본국 재향군인회에 직접 전달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