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96, 97년 2년간 교육부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펼쳐온 대학정보화 랭킹평가를 올해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시대 대학경영의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감안, 대학정보화 랭킹평가는 한 해 걸러 내년에 시행하는 대신 올해는 PC통신 서비스업체인 나우콤과 함께 대학정보화 캠페인을 벌입니다.
대학정보화 캠페인은 △대학교수 1인 1ID 갖기운동 △원격교육강좌 △IP창업과 취업을 위한 대학 순회 강연회 등 세가지로 추진됩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대학교수(전임강사 이상)에게는 내년말까지 PC통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나우누리 ID를 제공합니다. ID 신청기간은 9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입니다.
원격교육강좌는 재택 강의 전문가들이 대학을 방문, 교수들이 PC통신 인터넷을 활용해 원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상공간에 정보를 제공하는 IP창업과 취업정보를 얻는 방법을 소개하는 대학 순회 강연회도 개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문의 02―590―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