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모집 정원의 11.3%인 5백57명을 선발하는 99학년도 서울대 고교장 추천전형 원서접수 결과 마감을 1시간 앞둔 오후 4시 현재 모두 3천1백54명이 지원해 5.6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3백85명 선발에 1천8백91명이 지원, 4.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이다.
6명을 뽑는 외교학과의 경우 1백5명이 지원해 1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법학부는 14명 모집에 2백1명이 몰려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기공학부는30명 선발에 1백39명(4.6대 1) 건축학과는 7명 모집에 44명(6.3대 1) 약학과는 4명 모집에 14명(3.7대 1) 컴퓨터공학과는 9명 모집에 64명(7.1대 1)이 각각 접수했다.
단대별 지원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모집정원)
▲인문대 75명(19명) ▲사회대 4백56명(38명) ▲자연대 5백27명(70명) ▲공대6백39명(1백40명) ▲경영대 1백17명(12명) ▲간호대 32명(15명) ▲농생대 2백63명(84명) ▲미대 48명(14명) ▲사범대 5백30명(87명) ▲생활과학대 72명(21명) ▲약대 32명 (8명) ▲음대 1백63명(3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