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국립은행(UNB)은 7일 “달러에 대한 흐리브나화의 공식환율을 지난 주말 폐장시세보다 10.7% 올린 달러당 2.52로 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UNB는 4일 흐리브나화가 최고 35% 평가절하되도록 방치했다. 달러에 대한 흐리브나화 환율은 3일 2.25였으며 한달여 전인 7월6일에는 2.0681이었다.
UNB는 3일까지 2주동안 은행간 달러거래를 중지시키고 달러의 매입매도 차액(마진)도 10%에서 5%로 낮췄다.
〈키예프AFP이타르타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