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의 작가 레오 톨스토이가 자신의 소작농이던 우크라이나의 블라디미르 셰르만에게 보낸 편지 3통이 90여년만에 다시 러시아로 돌아왔다고.
톨스토이는 자신의 이론인 ‘공동재산론’에 따라 보유토지를 셰르만에게 나눠 주고 1906∼1909년 편지를 보냈는데 그동안 편지를 보관하던 셰르만의 손녀 마리아(75)가 국립 톨스토이박물관에 기증했다고.
〈AP〉
톨스토이는 자신의 이론인 ‘공동재산론’에 따라 보유토지를 셰르만에게 나눠 주고 1906∼1909년 편지를 보냈는데 그동안 편지를 보관하던 셰르만의 손녀 마리아(75)가 국립 톨스토이박물관에 기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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