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상을 향해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실험을 준비하고 있어 일본자위대와 미군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실험을 준비중인 미사일은 최대사거리가 1천3백㎞인 ‘노동1호’보다 사거리가 길어 일본 전역이 사정권(射程圈)에 포함되는 ‘대포동 1호’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이 신문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실험을 준비중인 미사일은 최대사거리가 1천3백㎞인 ‘노동1호’보다 사거리가 길어 일본 전역이 사정권(射程圈)에 포함되는 ‘대포동 1호’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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