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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한국학교 학생들, 수재의연금 61만엔 기탁
입력
|
1998-08-18 19:41:00
도쿄한국학교(교장 손상철·孫相喆)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학교에서 고국의 이재민돕기 모금운동을 벌여 모은 61만8천엔(약 5백50만원)을 18일 동아일보 도쿄지사에 기탁해왔다.
손교장은 “적지만 고국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빨리 수해복구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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