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위성을 탑재한 미국 공군의 타이탄4 로켓이 12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발사된 지 40초만에 폭발했다고 공군측이 밝혔다.
진저 슈레이트뮬러 공군대변인은 “타이탄4 로켓이 발사후 40초가량 비행하다 폭발했다”며 “이 로켓에는 국가정보처(NRO)의 첩보위성이 실려 있었다”고 말했다. 미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로켓중 가장 크고 강력한 타이탄4 로켓이 폭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워싱턴AFP연합〉
진저 슈레이트뮬러 공군대변인은 “타이탄4 로켓이 발사후 40초가량 비행하다 폭발했다”며 “이 로켓에는 국가정보처(NRO)의 첩보위성이 실려 있었다”고 말했다. 미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로켓중 가장 크고 강력한 타이탄4 로켓이 폭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워싱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