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에서 패배해 정계은퇴설까지 나돌았던 국민신당 박찬종(朴燦鍾)고문이 9일 오후 출국했다.
박고문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관련자료를 수집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대에서 2년정도 객원교수로 일하면서 박사과정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박고문이 당분간 국내정치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것이며 2000년 16대 총선 이전쯤 귀국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고문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관련자료를 수집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대에서 2년정도 객원교수로 일하면서 박사과정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박고문이 당분간 국내정치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것이며 2000년 16대 총선 이전쯤 귀국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