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현장학습 전용시설인 ‘전북유아종합학습원’이 15일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에 문을 열었다.
전북도교육청이 25억여원을 들여 1만여평의 부지에 마련한 이 학습원은 모험놀이장 과학놀이장 동물사육장 교통놀이장 수영장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도내 모든 공 사립 유치원생들이 1박2일 과정으로 입소, 자연관찰과 야외수련활동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부모와 함께 개별적으로 야외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0658―42―8847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