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이자 유명 의류업체 폴로 랠프 로렌사 회장인 랠프 로렌이 성조기의 원본을 복원하도록 스미소니언 국립역사박물관에 단일 기부자로는 최고인 1천3백만달러(약 1백70억원)를 기증하겠다고 약속.
현재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보관된 성조기 원본은 1813년 볼티모어 거주 메리 피커스길과 딸이 바느질로 15개의 별과 줄을 수놓은 것으로 이듬해 프란시스 스콧 키가 이를 보고 영감을 얻어 나중에 미국 국가가 된 ‘성조기의 노래’를 작사했다고.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