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회는 29일 “11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야당후보인 조지프 에스트라다 부통령이 1천70만표를 얻어 4백30만표를 얻은 여당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스트라다는 당선이 확정된 뒤 “피델 라모스 대통령이 추진중인 경제개혁 정책은 차질없이 계속될 것이며 농업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통령에는 여당 후보인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상원의원이 당선됐다.
〈마닐라APAFP연합〉
에스트라다는 당선이 확정된 뒤 “피델 라모스 대통령이 추진중인 경제개혁 정책은 차질없이 계속될 것이며 농업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통령에는 여당 후보인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상원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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