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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PGA 우승」 박세리 특별승진 시키기로

입력 | 1998-05-25 21:45:00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세리(21)가 과장으로 특진했다.

삼성물산은 25일 지난 18일자로 소급해 5급사원 박세리(21)를 과장으로 특별 승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은 박세리의 정신적 스승인 아버지 박준철씨도 현재 부장대우에서 이사대우로 승진시키고 삼성 SM525V 승용차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