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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12세 최철한초단, 입단1년만에 승단

입력 | 1998-05-08 11:26:00


최연소 프로기사 최철한 초단(12)이 최근 끝난 한국기원 상반기 승단대회에서 2단으로 승단했다.

최 2단은 지난해 5월 입단한 지 일년만에 若愚(2단의 별칭)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조혜연 초단과 함께 한국기원 소속 최연소 기사인 최2단은 입단 첫해에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에 진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