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50대 세입자가 숨진지 9 개월여 만에 발견됐다 .
26일 오후 5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암1동 김모씨(55·여)집 셋방에서 최모씨(59·여)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조카(3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 집에는 숨진 최씨 등 모두 6가구가 함께 세들어 살아왔으나 서로 별다른 교류가 없어 지금까지 최씨가 숨진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
〈부산〓석동빈기자〉
26일 오후 5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암1동 김모씨(55·여)집 셋방에서 최모씨(59·여)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조카(3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 집에는 숨진 최씨 등 모두 6가구가 함께 세들어 살아왔으나 서로 별다른 교류가 없어 지금까지 최씨가 숨진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
〈부산〓석동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