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李甲用)은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삼선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사정 각층의 공정한 고통분담을 약속한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안이 더 이상 지켜지지 않을 경우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으며 각계 각층과 연대해 총파업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부당노동행위 중지등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8일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투쟁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원홍기자〉
민주노총은 부당노동행위 중지등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8일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투쟁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원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