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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파일]대우重, 산유플랜트 인도식

입력 | 1998-04-09 19:55:00


대우중공업(대표 신영균·申英均)은 9일 미국 세브론사로부터 1억8천5백만달러에 수주한 초대형 해양원유생산 플랜트의 인도식을 앙골라 카빈다 해역 플랜트 설치현장에서 가졌다.

대우가 이번에 인도한 플랜트는 카빈다해역 사우스넴바 유전지역에서 하루 1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에서 제작돼 지난해 12월 현지로 운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