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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기제조社, 「나토 확대」로비 5천만달러 뿌려

입력 | 1998-03-31 19:53:00


미국의 무기제조업체들은 냉전이 종식된 이후 지난 수년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확대를 위해 미 의회를 대상으로 엄청난 규모의 로비자금과 선거운동자금을 지원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6대 방산업체가 지난 2년간 의회를 상대로 로비자금으로 5천1백만달러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이규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