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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소속 F16기 1대 25일밤 서해 추락

입력 | 1998-03-26 10:57:00


25일 오후 8시52분께 서해상 덕적도 서쪽 45㎞지점에서 오산 미51전투비행단 36대대소속 F16 전투기 한대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실종됐다고 주한미군 관계자가 26일 밝혔다.

사고 전투기는 F16 전투기 3대와 함께 야간 요격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으며 지금까지 조종사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 공군은 한국군 해군과 공동으로 사고 지점 인근 해역에 초계함과 고속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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