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조류독감에 이어 시드니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의 방역관계자들은 25일 “이들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슈퍼바이러스 독감이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우려는 최근 시드니독감으로 숨진 26세의 한 환자가 조류독감에도 동시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시체부검 결정을 내리면서 제기됐다.
홍콩에는 1월 4백90여명이었던 시드니독감 환자가 2월 1천2백여명으로 늘었고 이달에도 급증, 병원마다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