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가 자율화 조치 이후 처음 실시된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에서 사상 최악의 미분양 사태가 빚어졌다.
18일 서울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17일 2차 동시분양 순위내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공급분 1천3백69가구 중 2백99가구만 분양돼 78.2%의 미분양률을 기록했다.
특히 도봉동 동아아파트 49평형과 풍납동 신성아파트 25평형에는 단 한명도 청약하지 않았다.
〈이철용기자〉
18일 서울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17일 2차 동시분양 순위내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공급분 1천3백69가구 중 2백99가구만 분양돼 78.2%의 미분양률을 기록했다.
특히 도봉동 동아아파트 49평형과 풍납동 신성아파트 25평형에는 단 한명도 청약하지 않았다.
〈이철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