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8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막판 유타 재즈의 질주가 볼만 하다. 10연승에 최근 11경기 모두 1백점이상의 막강 공격력. 서부콘퍼런스 미드웨스트디비전 선두 유타는 16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칼 말론이 28득점에 9개의 리바운드볼을 잡아내며 1백9대 98로 승리했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원정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91대86으로 누르고 동부콘퍼런스 센트럴디비전 선두 시카고 불스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
인디애나는 경기종료 36초전 데릭 매키가 자신의 올시즌 두번째 3점슛으로 84대84의 균형을 깼다.
〈디트로이트외신종합〉
△16일 전적
유타109―98디트로이트
인디애나91―86뉴욕
LA레이커스119―110밴쿠버
마이애미79―76올랜도
토론토100―98골든스테이트
피닉스100―90댈러스
애틀랜타93―77보스턴
포틀랜드103―92LA클리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