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중앙일보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삼성전자 주식 9만4천6백39주(매각대금 92억6백만원)를 팔았다고 5일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삼성그룹 비서실의 한 관계자는 “중앙일보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삼성그룹에서 중앙일보를 분리하는 절차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천광암기자〉
중앙일보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삼성전자 주식 9만4천6백39주(매각대금 92억6백만원)를 팔았다고 5일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삼성그룹 비서실의 한 관계자는 “중앙일보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삼성그룹에서 중앙일보를 분리하는 절차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천광암기자〉